올해 주제는 ‘일상생활의 지도’로, 공모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작품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로 내면 된다. 심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면 국제지도학회(ICA)가 주관하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지도박물관 중앙홀에 전시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어린이들이 지도를 그리며 지리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