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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파이퍼 샌들러 ‘강세 전망’에도 주가 하락

유현정 기자I 2024.08.08 08:04:4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엔비디아(NVDA) 주가는 7일(현지시간) 5% 이상 하락했다.

이날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전일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엔비디아의 강세 전망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와 기술주들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파이퍼 샌들러의 하쉬 쿠마 애널리스트는 “근본적으로 엔비디아가 AI 가속기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업체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10월에 출시될 블랙웰 아키텍처의 강력한 후풍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함에 따라 2025년까지 매출을 계속 끌어올릴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파이퍼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목표가를 140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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