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집중 케어 대상자 설정 또는 야간 시간 설정 등으로 이상 증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응급상황에 대한 조기 발견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 축적된 생체정보와 자세감지 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기술 제품을 활용할 경우 △돌봄 대상자의 실시간 건강 관리 △야간 돌봄 인력의 업무 효율성 개선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응 △총체적 요양 비용 및 사회비용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라닉스의 입증된 신뢰성 있는 우수한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 내 신기술 제품 전시관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닉스 관계자는 “현재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통한 좌우 근밸런스, 근감소증 솔루션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적용 사례를 확대 및 심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규 적용 분야에 맞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확대 개발해 국내외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