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시장 "어느 해 보다 멋진 공연과 퍼포먼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공연 연출가 박칼린이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알라는 축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
|
축하쇼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금관 5중주팀의 축하 특별 공연 △박칼린과 20인조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뮤지컬배우 민우혁·정선아 및 팬텀싱어 곽동현·이동신·우정훈이 펼치는 대형 개막 축하 콘서트가 150분 동안 아름다운 봄날의 밤을 밝혔다.
| 이동환 시장.(사진=고양특례시 제공) |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역대 어느 해보다 멋진 공연과 퍼포먼스로 다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돼 객석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많은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
|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총 10만㎡ 면적에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을 주제로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