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윤 대통령의 다보스포럼에서 펼친 경제적 실용외교가 국내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윤 대통령의 순방은 괴거 이념에 종속됐던 문재인 정권의 반쪽짜리 외교를 경계한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윤 대통령이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 안보 및 경제 지형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려는 것은 올해 대한민국 외교 지평을 전방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지구촌 모든 국가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로 집중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 지향도 이와 틀리지 않다”며 “해외 국가들은 한국의 원전, 플랜트, 방산 및 ICT 분야 등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윤 대통령이 언급한)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올 한해 지향해야 할 핵심적인 외교 가치”라며 “여야도 정파적 이해를 떠나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외교를 어떻게 지원할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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