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아트 프로그램’ 운영

윤정훈 기자I 2022.07.15 08:47:36

키즈 아트 스튜디오 ‘리플그라운드’ 등
시즌성을 가미한 미술 활동 프로그램
편안한 숙박과 아이들 교육프로그램까지 한번에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이 키즈 라운지에서 여름 호캉스 시즌에 ‘키즈 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패밀리 고객들의 편안한 호텔 이용을 돕기 위해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사진=호텔신라)
키즈 아트 프로그램은 배움의 프로세스를 중시하는 미국식 경험 중심 예술교육을 선보이는 ‘리플그라운드’와 함께해 보다 다채로운 미술 수업으로 구성된다.

선생님이 생동감 있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후에는 관련된 미술 놀이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아트 수업은 월별 그리고 요일별로 달라지며 이달 금요일에는 아크릴을 활용하여 여름 바다를 캔버스에 그려보고, 토요일에는 나만의 여름 모자를 만들 수 있다.

키즈 아트 프로그램은 ‘리드 앤 플레이 키즈(Read&Play Kids)’ 패키지 이용고객에 한에 이용 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15시 수업과 17시 수업 총 2개로 선보이며, 공통적으로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 아트 클래스 참여(소인 1인), △ 5층 키즈 라운지 이용, △ 키즈 에코백(1개)이 포함되며, 17시 수업 패키지에 한해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패키지는 다음 2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은 여름 휴가를 위해 아직까지 해외보다는 국내를 선호하는 추세“라먀 “특히, 숙박과 식음, 즐길 거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 비교적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방역 등으로 코로나19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서울 인근 호텔에서의 ‘키캉스(키즈+호캉스)’가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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