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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콩레이’는 제주도와 전남 여수시 부근을 차례로 지났다. 오전 6시 기준으로는 ‘콩레이’는 서귀포 북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시간당 49km 속도로 이동했다.
괌 주변에서 발생해 오키나와 부근으로 이동할 때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던 ‘콩레이’는 현재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현재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일부 지역은 태풍 경보가, 강원도, 충청도 등 일부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태풍은 이날 오전 9시50분 경남 통영에 상륙해 경남 지방을 거쳐 정오께 부산, 오후 1시께 울산 지역을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있을 것”이라면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