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다]멜론, ‘K팝을 가장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

정병묵 기자I 2017.07.31 06:00:44
부모들은 부족한 공부를 시키거나 요즘 유행하는 SW코딩 학원을 보내볼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10대의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가장 낮은 수준(2016년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팀)이다. 방학동안 자녀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음악서비스나 게임·여행 서비스는 없을까. 음악을 선물해주거나 자녀와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숙박 앱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가서 웃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016170)엔터테인먼트는 ‘멜론’과 ‘멜론 패밀리앱’, 글로벌 K팝 뉴미디어 채널 ‘1theK’ 등을 통해 10대 회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장기결제 회원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멜론 VIP 혜택관(http://vip.melon.com)’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전시와 공연 현장으로 회원들을 초대하는 ‘멜론 VIP 위크’ 등을 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패티보이드 사진전’, 초대형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 최초의 야외 뮤지컬 축제 ‘2017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등 초대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정기결제 신규 회원 또는 3개월 이상 고객에게 최신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3개월마다 연간 선물하고 있다. 10월 10일까지 신상 카카오프렌즈 ‘조이풀 데이’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본인 또는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멜론 계정을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혜택도 다양하다. SBS ‘인기가요’, MBC MUSIC ‘쇼챔피언’ 방청권 신청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다수의 공연 초대, 앨범 발매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또는 일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음악감상평을 남기거나, 음악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남겨 팬덤 간, 팬-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 멜론TV에서는 10대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MBC ‘복면가왕’ 등 인기 가요방송 콘텐츠의 고화질 다시보기 서비스가 광고 없이 제공된다.

‘팬덤 친화형’ 모바일 팬 커뮤니티 ‘멜론 아지톡’은 아티스트와 10대 팬들의 소통과 팬덤간의 친밀한 소통을 지원한다. 같은 스타의 팬들과 각종 콘텐츠의 공유가 가능하며,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팬 대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기가요’의 순위 선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매주 멜론 아지톡에서 진행되며, ’인기가요’, ‘쇼! 챔피언’ 방청권 신청도 가능하다.

신개념 노래방 앱 ‘멜론 쇼윙’에서는 10대 팬들이 선호하는 최신곡들을 스튜디오 음질의 MR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노래 관련 모임을 열 수 있는 커뮤니티 ‘노래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방을 만들어 노래로 소통할 수 있다.

6개 레이블 통합 오디션 ‘로엔 프렌즈 오디션’을 진행하는 로엔은 멜론 쇼윙을 통해 꿈에 도전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로엔의 K팝 뉴미디어 채널 ‘1theK’는 K팝 퍼포먼스를 예능으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콘텐츠와 10대 팬들이 안무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거울모드 영상을 제공 중이다.

로엔 관계자는 “이와 함께 세계 팬들이 참여하는 커버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입상자들의 비디오클립을 1theK 채널에 선보이고 있다”며 “세계 K팝 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교류도 가능해, 10대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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