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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계에 따르면 사람은 평생 1년 7개월 반을 화장실에서 보낸단다. 그 중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만 92일. 책은 일상의 해방구라고 할 수 있는 화장실에서의 긴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작가와 철학자인 두 저자는 하루 10~20분 안에 철학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는 ‘응강’(응가하며 듣는 강의의 줄임말)을 소개한다.
아리스토텔레스·칸트·니체 등 철학사의 주요 인물과 개념을 내세운 응강은 모두 95개. ‘참과 거짓’ ‘존재와 목적’ ‘쾌락과 선택’ 등 철학에서 자주 언급하는 굵직한 주제를 담았다. 반드시 화장실에서 읽어야 제맛이다. 읽기 시작하면 수십 응강이 훌쩍 넘어간다. 누가 철학을 고리타분하다고 했는가. 위트있는 문장과 실용적인 조언, 곱씹을 만한 어록과 다양한 지표가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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