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아파트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957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파워를 조사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6%로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006360)의 자이가 12.5%로 뒤를 이은 가운데 현대건설(000720)의 힐스테이트(10.5%),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10.4%), 대우건설(047040)의 푸르지오(10%)가 3~5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산업(012630)개발의 아이파크,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포스코(005490)건설의 더샵, 두산건설(011160)의 위브, 한화(000880)건설의 꿈에그린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래미안은 가장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가치도 질문에서도 37.9%를 기록해 자이(15.7%), 힐스테이트(8.7%)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 랜드마크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2.1%로 가장 많았고, 건설사 규모(25.3%), 입소문(21.9%), 거주 경험(19.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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