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671회 로또 당첨번호가 발표되며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 당첨지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실시된 나눔로또 추첨 결과 671회 로또 당첨번호는 ‘7, 9, 10, 13, 31, 35’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4’로 나왔다.
671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37억2232만원씩 받는다.
671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8명으로 5169만원씩 수령하고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78명으로 139만원씩 돌아간다.
671회 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36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51만9963명으로 집계됐다.
관심을 모으는 로또 당첨지역은 전국 4곳으로 △강원 원주시 태장2동 ‘황금로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천금복권방’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중앙복권방’ △경남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목화휴게소’ 등이다.
로또 당첨지역은 비교적 전국으로 고루 분포됐고 선택 방법은 ‘자동 2, 반자동 1, 수동 1’의 비율로 나타났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일 시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로또사업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 기금법 제23조 1항에 따라 복권기금의 35%는 법으로 정한 사업에 사용되고 65%는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