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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는 코레일관광개발 유광룡 본부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승영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 철도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홍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 코레일관광개발은 관광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상품 개발·운영과 모객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전라북도는 각각 열차좌석 확보, 현지교통편 제공 및 도내 관광 상품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은 4월 중순부터 호남선 KTX를 이용한 전라북도 관광 상품을 출시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유광룡 본부장은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코레일관광개발의 관광 상품 운영 노하우가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수도권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호남권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호남선 KTX 개통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1시간 4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호남권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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