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마트 화재로 수십명 대피 소동, 인명·재산 피해는?

정재호 기자I 2014.08.20 08:25:38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이천의 한 이마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십명이 대피 소동을 벌였다.

19일 오후 8시11분쯤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에서 불이 나 매장 내 고객과 직원 등 수십명이 대피했다.

이천 이마트 불은 전기 합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천 이마트 불은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으나 통유리 건물로 된 내부에 연기가 남아 있어 환기 작업이 진행됐다.

이천 이마트 화재는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저녁 시간대 놀란 고객들이 급히 몸을 피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김수창 제주지검장 면직, 여고생 진술과 CCTV 음란행위
☞ 해운대 사고 '오피스텔 붕괴 현장사진', 싱크홀 같은 깊이
☞ 가을장마란? 부산·대구·울산 침수 부른 폭우 위력 보여줘
☞ 신동욱, '남경필 아들' 사건에 "이미지 아닌 책임 보여야"
☞ 동서양 만화의 차이 SNS서 화제, 고·저맥락 문화 이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