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003600)
*전날(26일)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235만주(5%)를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 이는 25일 종가 기준 4195억원 규모.
*이는 2007년 지주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자사주 매입. 자사주 비율은 14%에서 19%로 확대될 예정.
*증권가는 주주친화정책으로 올해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끌 것이라는 판단.
*SK C&C와의 합병은 단기간 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다만 KTB투자증권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SK C&C 신주 발행에 필요한 주식 수를 줄이고 주식매수 청구권 부담을 축소할 수 있는 결정이라는 점에서 생각해볼 만한 문제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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