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증권은 선진국 재정위기가 해소되는 초기 국면에는 보험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동욱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선진국들이 공공부채 줄이기 위한 해법을 찾아 진행하고 있다”며 “그동안 경제성장을 지지해온 영미식 대응방법에 더해 부자증세, 유럽 구조조정을 지지하는 민간 자본의 인수합병(M&A), 자산가치 상승 촉매제가 되는 인플레이션 용인 정책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0년 초부터 새롭게 잉태된 재정위기의 정점은 2012년 8월이었는데 이 기간 동안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자산은 펀더멘털이 양호한 국가들의 국채였다”며 “공공부채를 줄여나가기 시작한 초입에 있다면 중단기적으로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가 발생 가능한 1순위”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거나 장기 하락추세였던 금리가 방향전환을 모색할 즈음에는 국내 증시에서 보험주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 증시 수혜산업은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증권·건설 순이다”라며 “금융업종 상장지수펀드(ETF)나 금융주펀드를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독일, 한국 국채 인버스 ETF를 매수하거나 선물을 매도하는 것도 방법이고 관련 투자대안을 위험허용 수준별로 패키지화한 랩 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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