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OCI(010060)는 12일 미국 자회사인 OCI솔라파워가 미국 전력공급회사인 CPS에너지가 발주하는 태양광발전 전력공급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OCI솔라파워가 40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CPS에너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두 회사는 향후 일정 기간의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OCI관계자는 "최근 세계 태양광산업의 새로운 수요처로 급부상하는 미국지역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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