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증권은 포스코(005490)의 2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58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포스코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원과 1조5000억원으로 예상치와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원료 가격 인상 등으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일본 등 철강 관련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하반기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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