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22일부터 주가지수 하락시 위험을 방어하면서 상승시 수익을 취하는 복합투자서비스인 `옥토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서비스(Octo Hybrid Portfolio Service)`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문형 랩과 공모 ELS 상품을 결합, 지수하락에 따른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다.
상승국면에는 자문형랩 투자로 투자수익을 취하고 지수하락에 대한 헤지기능을 지닌 ELS 투자를 통해 투자기간 중 제한된 범위 내의 주가지수 하락위험을 피하는 구조로, 현재 종합주가지수대비 1770선까지 하락할 경우에도 지수하락에 따른 손실을 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은수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전무)은 "이번 복합투자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상품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투자자의 권익 향상과 랩(Wrap)을 통한 자산관리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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