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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 자민당은 마에하라 외무상이 교토에서 불고깃집을 경영하는 재일교포로부터 지난 2005년부터 4년간 매년 5만엔(610달러)를 기부 받았다고 폭로했다. 일본은 외국인들의 정치 헌금을 금지하고 있다.
차기 총리 `0순위`로 꼽히던 마에하라 외무상의 사임으로 간 나오토 총리 정권 운영에 타격이 불가피해 졌다. 예산안 집행에 필요한 관련법안 처리 또한 불투명해졌다.
간 나오토 내각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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