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공조전시회 `칠벤타 2010`에 효율을 높인 시스템에어컨 등을 전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전시한 제품은 세계 최대 효율의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 친환경 냉난방시스템 EHS(Eco Heating 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이다.
지난 10월 초 영국과 프랑스에 출시한 EHS는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 `모스트라 꼰뻬뇨(Mostra Convegno)`에도 전시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냉·난방과 급탕이 가능한 4계절 솔루션으로 바닥난방이 가능하다.
문강호 삼성전자 DAS(Digital Air Solutions) 사업팀장은 "친환경·고효율에 관심이 많은 유럽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스템에어컨이 환영받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전시회 참여 등으로 유럽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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