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개편` 단기수익 영향 제한적-JP

임일곤 기자I 2009.01.07 08:31:18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JP모간은 7일 NHN(035420)에 대해 네이버 첫화면 개편이 단기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Neutral)`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JP모간은 "네이버는 지난 1일부터 첫화면 배너광고를 4개에서 2개로 줄이고, 오픈캐스트와 뉴스캐스트를 새로 선보였다"며 "특히 뉴스캐스트는 NHN에 대한 정치적 논란과 규제 리스크를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화면 개편 후 외부사이트로 트래픽이 빠지면서 네이버 뉴스면 페이지뷰가 전주대비 21% 줄었지만 단기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며 "첫화면 트래픽과 검색쿼리는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NHN 전체 배너광고수익의 70~75%는 첫화면에서 나온다"며 "뉴스면 페이지뷰가 배너광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네이버 뉴스 개편후 `더 바빠졌다`
☞네이버 항공ㆍ 위성지도 출시.."우리집도 나오나"
☞NHN, 네이버 홈페이지 개편 `실적영향 미미`-굿모닝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