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외환은행(004940)에 대해 분기 배당제도 도입으로 주주이익 환원 속도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적정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홍진표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외환은행측은 분기 배당에 대해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가능성이 크다"며 "만약 올해 3분기 분기 배당을 실시할 경우 최대 주당 2249원의 배당이 실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홍 애널리스트는 또 "외환은행의 현재 주가는 최근 하락으로 인한 상승여력이 증가하고 있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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