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모비스(012330)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리먼브러더스는 "근거가 없다"고 평가했다.
구자용 리먼브러더스 연구원은 "현재 현대모비스 우선주가 보통주에 비해 8.5% 가량 프리미엄을 받고 거래되고 있지만, 지난 3년간 대부분 우량주들의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40% 가량 할인거래되는 것이 보통이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우선주가 프리미엄을 받아야하는 근거는 없다"며 "조만간 현대모비스의 우선주와 보통주간의 이같은 차이가 해소될 수 있고, 이는 투자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모비스, 성장성 둔화 우려감 사라졌다..`매수`-한양
☞현대모비스, `모형車 배틀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