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젠트커뮤니케이션즈홀딩스(CCOI)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저평가 된 상태이며, 재무제표 개선 징후도 나타타고 있어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JP모간의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오후 1시40분 현재 코젠트커뮤니케이션즈는 전 거래일 대비 10.69%(1.75달러) 오른 18.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은 코젠트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23달러에서 22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세바스티아노 페티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전날 주가 하락 이후 투자의견을 상향한다”면서 “온넷(On-Net) 및 웨이브(Waves) 매출로의 유리한 믹스 전환이 지속되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 매각이 진척됨에 따라 부채를 줄이고 내년 만기 무담보 채권의 차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코젠트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9% 폭락했다.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702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7390만달러를 밑돌았다. 매출 역시 1억3560만달러로 역시 시장 전망치인 1억366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페티는 “이런 급격한 주가 하락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한다”면서 “올여름 초 예정된 10개의 데이터 센터 매각이 완료된다면 주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