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한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을 재무부 장관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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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해당 만남을 언급하면서 “법인세율 인하를 CEO들에게 상기시켰고, 그들은 그것을 매우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100대 기업 중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기부한 최고경영자(CEO)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에 대해 “이는 거짓”이라면서 “실제로 많은 CEO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으며, 그들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새우처럼 작은 존재감이나 매력을 가졌더라도 정치적으로 선두에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많은 지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회장,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