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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점주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패밀리장학금’을 운영, 지금까지 1050명에게 약 14억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질병 및 상해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등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의 협력 관계 강화 및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고자 점주와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