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교역·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양측은 2025년 양국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첨단산업 공동연구개발(R&D) 확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원전 연계 수소생산 △원전기술 및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전력기자재 해외진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체코 원자력발전 수주전 결과는 빠르면 6월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 실장은 “가격, 품질, 납기 3박자 경쟁력을 모두 갖춘 한국이 체코 원전사업의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