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자사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 FDA로부터 CRL(보완요청서한·Complete Response Letter)을 수령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12월 미국 FDA에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미국 FDA 항암제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공청회에서 포지오티닙의 신속허가와 관련해 9대4 표결로 ‘포지오티닙의 혜택이 위험보다 크지않다’는 의견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