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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하이트진로가 소유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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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도 참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월, 충남, 부산, 강원도 해수욕장 전역에서 안전 수칙을 배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장려했다. 또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구조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구명조끼, 레스큐 튜브, 래쉬가드 등 총 1000개 물품을 충남, 부산, 강원도 소방본부에 지원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교육 및 장학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5우러에는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열었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첫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원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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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빵그레 1호점의 성공적인 청년 자립을 바탕으로 빵그레를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할 계획이다. 빵그레 개점 이후 많은 지자체에서 2호점 제의가 쇄도했으며 다양한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이트진로는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사회복지기관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기업의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