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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심 신임 대표께는 축하를, 이정미 전임 대표께는 박수를 보낸다”고 논평했다.
그는 ‘민주당과 개혁경쟁을 넘어 집권경쟁을 시작하겠다’는 심 대표의 당선 일성을 언급하며 “국민을 향하고 국민을 위하는 선의의 경쟁이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 대표는 전날 열린 대표단선출 보고대회에서 83.58%(1만6177표)의 득표율로 경쟁자였던 양경규 후보(16.42%)를 크게 누르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