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해군 MOU..정보통신특기 장병 TOPCIT시험 통해 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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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8.05.01 09:24:09
엄현성(왼쪽) 해군참모총장과 석제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장이 지난달 30일 TOPCIT 해군·해병대 활용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해군과 지난달 30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OPCIT 해군·해병대 활용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CT)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시험으로, 주요 응시 대상은 ICT·SW 관련 전공 대학생·졸업생·현업 3년차 이하 재직자 등이다.

이번 MOU는 SW전문인력 진단 프로그램인 TOPCIT 확산과 해군의 우수 SW전문인력 수요간 공감대를 확인하고, SW기반의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따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진행했다.

IITP는 해군·해병대에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TOPCIT 교육용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군 정보통신 간부들의 TOPCIT 정기평가 응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군-산업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경력 단절없이 SW인력 육성 프로그램으로 TOPCIT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해군과 협력한다.

해군은 정보통신병과 장교·부사관·병 선발, 위탁교육 선발, 전문직위 인사 시 TOPCIT을 활용하고, 성적 우수자인 장병 2명과 대학생 4명에게 매년 해군참모총장 상장을 수여한다.

석제범 IITP 센터장은“3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나라의 해군력은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이라며 “향후 미래 전장 환경의 핵심이 SW인 만큼, 해군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금번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TOPCIT이 첨단기술 기반의 해군력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해군 함정은 각종 첨단기술이 융합되어 있는 복합무기체계라 기술 변화 속도에 민감하며 이를 다루는 장병의 능력 또한 중요하다. 이에 해군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해양무인체계 개발 등 최첨단 기술 개발과 더불어 이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IITP와의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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