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첫째주(5월 2~4일) 법원 경매는 1487건이 진행돼 593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4.6%로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총 낙찰가는 1620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273건 경매 진행돼 이중 139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92.0%로 전주대비 9.4%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주간 낙찰가율은 100.8%로 전주대비 12.6%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주에 나온 서울 아파트 경매물건 18건 중 12건이 낙찰되며 낙찰률 66.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승 요인으로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소재 101.9㎡ 아파트가 감정가의 108%인 6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총 낙찰건수 12건 중 7건이 낙찰가율이 100%를 넘겼다. 서울 아파트 최저 낙찰가율은 87%로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114.9㎡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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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물건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1만1311㎡ 창고로 1회 유찰 끝에 감정가의 71.4%인 112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 있으며, 주변으로 공장, 물류창고,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한다. 기존 소유자는 창고 임대 및 보관을 주 사업으로 하던 진성물류(주)로 채무를 변제하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 물건은 운전학원, 물류창고,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6인의 임차인 중 4인을 인수해야 하며, 농지취득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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