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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종 완결편은 다음달 22일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 패션위크의 폐막식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테파노 필라티와 박 감독이 창조적으로 협업해 탄생시켰다. 단순히 브랜드를 소개하는 역할에만 치우쳤던 지금까지의 광고성 패션 필름들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 특징이다.
영화는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가 지닌 스타일과 패션 감각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리더십을 지닌 세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변모하는 모습을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한편, 영화 ‘A Rose, Reborn’의 최종편은 부산 국제 영화제뿐 아니라 로마 국제 영화제까지 두 개의 주요한 영화제에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