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599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8곳의 공통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로또599회 당첨번호는 ‘5, 12, 17, 29, 34, 35’와 보너스 번호 ‘27’로 나타났다.
로또599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각 17억1091만8329원의 당첨금을 지급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3명에 5305만1732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85명으로 135만3843원씩을 수령한다.
1등이 당첨된 명당은 ‘서울 성동구 대성사, 서울 성북구 로또복권방, 서울 금천구 천하명당복권방독산점, 경기 시흥시 로또명당, 경기 용인시 육사구(6/49)복권방, 대전 서구 썬마트, 대전 동구 천동로또, 대구 중구 메트로센터점’ 등이다.
로또599회 당첨번호는 ‘서울 3곳, 경기 2곳, 대전 2곳’ 등 주로 중부지방에 쏠림 현상이 짙었다.
비율로는 ‘자동 4곳, 수동 4곳’으로 5:5를 나타냈다.
또 하나 공통점은 로또599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이 모두 첫 번째 혹은 두 번째로 1등을 낸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명당이라는 것이다.
시흥시 당첨점과 대전 서구 관저동 당첨점만이 각각 자동으로 2번째 1등을 탄생시켰고 나머지는 모두 처음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시키는 영예(?)를 안았다.
로또599회 당첨번호의 총 판매금액은 573억8179만1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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