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매직솔루션` 기능이 탑재됐다. 소비자가 기존 제품에 요구했던 사항을 담은 것으로, 세제함의 4면을 둘러싸고 있는 48개의 매직홀에서 물살이 골고루 쏟아지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세제가 잘 풀어져 세탁조 속으로 녹아들게 돼 효율적인 세제 사용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세탁할 때마다 세제함을 통째로 씻어 내는 효과가 있어 청결하게 세제함을 관리할 수 있다.
제품 외부에 뚜껑이 위로 열리는 상부세제함 방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여름과 겨울 두 가지 모드로 계절에 따라 수온이 바뀐다.
세탁통 회전에 의한 미세한 소음과 진동을 잡아 주는 삼중 진동 저감장치와, 세탁기가 작동되고 있는 중에는 도어가 열리지 않도록 하는 삼중 안전도어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13kg· 14kg· 15kg 3종이며, 출고가는 70만~84만원 선이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소비자의 요구사항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스마트 기능의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으로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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