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09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LG전자(066570), 한국전력(015760), 하이닉스(000660), 우리금융지주(053000), KT, KT&G, 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우리투자증권, STX팬오션, LG이노텍, 두산, 삼성정밀화학, 웅진케미칼, 다음, 영원무역 등 국내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것.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우리 기업들에게는 해외에서 다양한 영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우리투자증권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우리투자證 부산 해운대 센텀 지점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