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15일 CU에서 스낵 분야 매출액 1위에 오른 상품은 트러플하몽스틱이었다. ‘트러플하몽칩’이 4위, ‘트러플하몽깡’이 10위에 각각 올랐다. 앞서 CU는 7월 트러플하몽깡과 트러플하몽칩을, 지난달 트러플하몽스틱을 차례로 내놨다.
트러플하몽 시리즈 3종은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이달 보름 동안 판매량이 이미 9월 한 달 동안 판매량의 2배를 넘는 등 판매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트러플하몽 인기에 CU가 전개하는 차별화 스낵 매출액은 10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3% 늘었다.
CU가 전개하는 자체 앱 ‘포켓CU’에서 트러플하몽 시리즈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3위권에 들었다. CU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3종 모두 점포 발주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그동안 편의점 스낵 분야는 ‘국민 과자’로 꼽히는 ‘새우깡’이나 ‘포테토칩’ ‘포카칩’과 같은 스테디셀러가 강세를 보였다.
트러플하몽 시리즈가 신상품으로 이례적 성과를 거둔 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입소문이 있었다. 이탈리아산 블랙 트러플과 스페인산 하몽을 원물로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것이 소비자의 흥미를 이끌었다.
트러플하몽 시리즈는 CU 담당 상품기획자(MD)가 협력사와의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협업해 나온 결과물이다. 양측은 트러플과 하몽을 조합한 비스킷이 인기를 끈다는 데 주목해 바삭한 식감의 트러플하몽깡을, 가벼운 식감의 트러플하몽칩을, 길쭉한 형태의 트러플하몽스틱을 각각 기획했다.
황보민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형태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새로운 스낵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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