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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메타, ‘시총 9조달러 목표’ 파격 보상책 발표…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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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3.26 01:35: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플랫폼스(META)는 인공지능(AI) 인재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보상체계 도입과 장기 성장 기대로 주가가 상승세다.

25일(현지시간) 오후12시18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77% 상승한 597.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2031년까지 시가총액 9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임원 보상 인센티브를 공개했다. 해당 보상은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한 주요 임원 6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가가 500% 이상 상승해 3727달러에 도달해야 전액 실현되는 구조다.

이 같은 파격 조건은 AI 경쟁 심화 속 핵심 인재를 붙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메타측은 “이 보상은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경우에만 가치가 발생하며 주주와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구조”라고 밝혔다.

주가는 장 초반 해당 소식에 힘입어 1% 이상 오르며 출발했으나, 이후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메타는 이날 영업, 채용, 가상현실 부문에서 수백명 규모 감원을 진행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메타버스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AI와 핵심 사업으로 자원을 재배치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회사는 올해 들어 메타버스 관련 투자를 일부 축소하고 모바일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보상안이 장기 성장 기대를 자극한 반면 단기적으로는 비용 구조와 조직 재편 부담이 동시에 반영되며 주가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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