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적 반도체업체 인텔(INTC)이 미국 정부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장중 반등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3시12분 인텔 주가는 전일대비 0.10% 오른 2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장 한때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장 들어 소폭 반등흐름 연출중이다.
CNBC에 따르면 데이비드 진서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미 정부로부터 57억달러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지난주 백악관이 인텔 지분 10%를 취득하기로 한 결정의 일환이다. 진서 CFO는 또 “파운드리 사업 성장을 위해 외부 투자 유치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거래는 여전히 상무부에서 구체적인 조율이 진행 중”이라며 확정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인텔은 앞서 공시를 통해 “이번 거래가 투자자, 직원,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부정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정치적 부담이나 소송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정부 지원이 단기적으로 유동성 개선 요인이 될 수 있지만 파운드리 사업 부진과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주가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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