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에 참여하는 식품 브랜드 ‘뉴뜨레’를 운영하는 중견기업 우양은 1992년 충남 서천에서 설립한 식품 제조사다. 제철에 수확한 블루베리·라즈베리, 청귤·고구마·홍시 등 냉동 상품을 판매한다.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각종 과일과 채소 등 원료를 수매, 2차 가공품에 이어 완제품을 생산해왔다.
강원대 교원창업기업인 바이오메디컬업체 케이메디켐이 개발한 피부재생 기능성 크림(스킨메딕), 허브전문가가 창업한 ‘허브테라피’의 헤어 미스트나 샴푸(아임네이처) 등도 만날 수 있다.
1978년 설립해 특수 화학제품 R&D에 나서온 광주 소재 한국씨앤에스는 발수코팅제·스노우워시 등 품질력이 우수한 차량용품을 판매한다. 필터 샤워기, 보풀제거기 같은 홈리빙용품들도 마련됐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을 연마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을 할인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사들의 판로를 개척해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