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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쇼핑 혜택과 중장년층 타깃 마케팅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광클 콘서트’ 참가 신청에는 3000명(1인 2매) 추첨에 40만 건의 응모건수를 기록했다.
40~60대 고객의 응모비중은 90% 이상이었다. 이들의 모바일 앱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70% 이상 늘어났다. 특히 60대도 모바일 앱 주문건수가 130% 급증하며 중년층 ‘팬슈머’ 소비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1~27일까지 후속 행사 ’광클리턴즈‘를 연다. 200억 ‘광클지원금’, 매일 골라받는 사은품 ‘광클기프트’, ‘광클브랜드’ 파격 조건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총 3만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 선택 가능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역대 최대 행사로 준비한 ’광클절‘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됐다”며, “고객 감사의 의미로 7일간 추가로 진행되는 ’광클 리턴즈‘를 통해 한번 더 즐거운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