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전문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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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람회 기간 중 킨텍스에서는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와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도로교통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2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2023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 15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진행한다.
행사 이튿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건설신기술 직무교육’은 실제 실무자를 대상으로 건설신기술과 특허의 차별성과 변별력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포럼’이 열려 분야별(개발자·협약자·시공자·용역자 등)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도는 신기술 홍보관에서 건설신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도의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및 신기술·특허 등록 열린창구 시스템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통해 발주청과 중소기업 간 파트너십을 맺어 중소기업은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발주청은 우수 기술을 발굴·적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상생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