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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영상에서 유 전 이사장은 “이재명 잡아 넣어라. 정 그렇게 넣으려면 판사를 협박하든 어떻게든 잡아 넣으라”며 “이재명 죽으면 끝날 것 같으냐”고 말한다.
이어 “우리가 쫄 이유도 없다”며 “만에 하나 영장이 발부돼 구치소에 간다고 하더라도 구속적부심 신청하고 보석 청구하고 법적으로도 계속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 전 이사장은 “당 대표 직도 내려놓으면 안 된다고 본다. 옥중 출마도 하고 옥중 결재도 하고, 이건 기싸움이다”며 “기싸움에서 밀리면 진영이 무너진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 공천장은 이재명 대표 명의로 나갈 거다’라고 말했는데 그 사인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 대표를 향해 “굳세어라 재명아”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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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오는 26일 10시 유창훈(50·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