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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단체관광객 효과 4Q부터 본격화…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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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3.09.21 07:58:12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21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매출이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상승여력은 47%이며, 전날 종가는 13만원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한 1조260억원, 영업이익은 136.4% 늘어난 630억원이 전망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다이고(Daigo)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3분기 성수기를 맞이하며 면세점 업계 전반적으로 프로모션이 실시됨에 따라 2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점쳤다.

눈에 띄는 외형 성장은 4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단체관광객의 면세점 방문에 따른 유의미한 매출 성장은 연휴 기간인 중국 중추절 9월29일 이후여서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할 때 2~3개 이상 면세점을 방문하는데, 호텔신라 방문일정은 80% 이상 여행상품에 포함돼 있다고 짚었다. 또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국 내 마케팅을 적극 강화해 관광객 집적 유치를 추진해 성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67조6000억원의 중국인 단체 관광 시장이 형성될 경우 대한민국은 4%인 9조4000억원 시장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 중 30%를 쇼핑 비용으로 가정했을 때 호텔신라 점유율 30%로 계산한 단체관광객 매출액은 1조원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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