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1월 14~18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상장법인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 여겨진다.
◇엔케이젠, 시리즈A 투자 유치
엔케이젠이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인 ‘KAI NK투자조합 1호’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GP로 참여했다.
엔케이젠은 NK면역세포 기술 전문회사로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및 면역세포 치료를 위한 특수 배양액 제조 및 세포저장사업 등 항암면역치료제 연구 및 제품개발을 중점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시드 투자 유치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가 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크릿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소풍벤처스, 개인으로 엔젤투자자 6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는 논문과 특허, 기사 등 제약·바이오 관련 자료를 리서치하는 작업을 인공지능(AI)을 통해 대행해 분석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