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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직원 전원이 부정청탁 금지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작성하고 개인별 업무공간에 비치하여 청렴의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그간 소진공은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 합동 반부패 주간 운영 및 합동릴레이 캠페인, 이해충돌방지법 대내외 홍보, 정기적인 내부청렴도 조사 및 직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임직원 인식 제고와 조직문화 마련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이날 세대 간 소통에 중점을 둔 ‘2022년 청렴·소통간담회’도 함께 실시했다.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MZ(밀레니얼+Z) 세대의 이해도 향상, 세대간 의견 조율을 위해 시니어 세대와 MZ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에 실시한 ’윤리·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세대 간 설문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대 간 갈등 해결 및 소통을 주제로 한 직원 교육도 진행했다.
소진공은 앞으로 임직원 화합과 이해충돌, 반부패 근절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직원 소통의 장을 지속 확대해 기관 청렴도 향상에 추진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