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아모텍의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이전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제품별로는 소폭 차이가 있었지만, 근거리무선통신(NFC)가 국내 고객 신제품 출시로 예상보다 높았으며 전장용 안테나는 예상 대비 부진했다는 평가다. 영업적자는 예상보다 증가했는데 이는 MLCC 비용, 안테나 믹스 악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두드러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고객 물량 감소, 모바일 부품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전장 부문도 반도체 부족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영업적자폭은 비용 절감으로 1분기에 비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아모텍의 매출 비중이 모바일에서 전장 핵심 부품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 아모텍의 전장 비중은 4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당장 모바일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점차 안정적 이익 확보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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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년부터 MLCC 매출액은 내년 2배 가까운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매출은 국내 통신장비, 북미 전기차가 주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럽 통신장비업체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국내 전장 부품업체들도 고객으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