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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고 전 대변인 △박무성 전 국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박성준 전 JTBC보도총괄 아나운서 팀장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의 입당식을 연다.
고 전 청와대 대변인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대항마로 서울 광진을과 동작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기 고양정과 고양병 등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진다. 고 전 대변인 등의 출마 지역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