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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차 은행 금리]1년 정기예금 최고 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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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기자I 2019.04.13 08:00:00

신한銀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 최고 3%
''응원팀'' 가을야구 성적 따라 최대 1% 우대
無우대조건..케뱅 ''코드K 정기예금'' 2.4% 최고

연 1000만원 거치 기준. (자료=금융감독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3%를 돌파한 은행권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3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4월 2주차 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저축은행 제외·1000만원 거치 기준) 최고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2019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정기예금’이 연 3.0%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이 지난달 말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직접 골라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비대면으로 가입시 개인당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2조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기본금리는 연 2%에 응원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최종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고 1%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앞서 8주 연속 최고금리 1위를 기록했던 경남은행의 ‘다모아 정기예금’은 2.7%를 유지하며 이번 주에도 2위 자리를 지켰다. 이 상품은 핵심예금 평균잔액 및 신용카드 결제실적 증가액 대비 예금 신규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포인트까지 우대한다.

별도 우대조건이 없는 상품 중에서는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이 기본금리 2.4%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와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지난달 9일부터 기본금리를 각각 0.15%포인트 인하했다.

두 인터넷전문은행의 예금금리 인하는 최근 대출금리 인하에 따라 예대마진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가산금리를 인하했다. 카카오뱅크도 지난달 신용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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