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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광운대는 유 총장이 최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유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대사협은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 3월 설립됐다. 현재 245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사회봉사를 통한 교육’을 내걸고 대학생들에게 국내·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 회장은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대학, 사회봉사를 통한 교육이라는 협의회 비전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